[경인일보=전상천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벤처창업의 길로 안내하는 'G-창업스쿨' 제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수원 경기중기센터와 의정부 북부지소 2곳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2만원이다.

수원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되고, 의정부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야간반만 개설된다.

교육 내용은 실전 창업시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저명한 전문가들이 기업가 정신과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자금조달방법, 마케팅, 기술평가, 조직관리 등을 강의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조별로 토론해 가며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실무위주의 맞춤식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는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8일까지 이메일(iyyang@gsbc.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259-6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