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고양/김재영기자]고양시 덕양구는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독립유공자 예우와 편의 제공 차원에서 시내버스 무임승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독립유공자의 시내버스 무임 승차 운영은 덕양구청이 광복절을 앞두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무료승차 편의를 제공했다.

이 기간동안 무료승차가 가능한 시내버스는 일반형·좌석형·직행좌석형 버스며 독립유공자와 동반 가족 1인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 무임승차시 독립유공자증 등 신원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