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친숙한 인천의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단장·조화현)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인천 부개문화사랑방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생생클래식'을 펼친다.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중 '왈츠'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거위의 꿈', '하얀거탑 OST', '미녀와 야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됐다.공연장 입장료는 전석 2천원. 문의:(032)505-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