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서현은 오프닝곡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를 연주해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데뷔 전 피아니스트를 꿈꿨다는 서현은, 깔끔한 흰색 의상을 입고 특유의 환한 미소와 함께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서현이 선보인 재즈풍의 '지'(Gee)에 맞춰 소녀시대 윤아, 써니, 제시카, 티파니가 무대에 올라 재즈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뒤이어 전 멤버들이 무대에 올라 락 버전으로 편곡된 '지'(Gee)를 선보여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 여름특집에 출연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화끈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