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고양/김재영기자]고양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CCTV 30대를 추가 설치해 다음달 1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8억5천여만원을 들여 행신동 무원초교 앞 등 덕양구 12곳과 호수로 등 일산동구 11곳, 탄현동 대림교회 앞 등 일산서구 7곳 등 모두 30곳 주·정차 금지구역에 CCTV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시범운영이 끝나는 내달 1일부터는 10분 이상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