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부천/안영환기자](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장상빈)는 오는 26일부터 부천·김포 거주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제8기 성교육·성상담전문가 교육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실시되며, 교육비는 센터에서 전액 지원해 준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인천지검 부천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교육강사로 위촉돼 관내 초·중·고교, 특수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성범죄예방교육을 담당하는 등 성교육·성상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센터 양식 교육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해당자), 반명함판 사진 2장을 갖고 센터에 직접 나와 접수해야 한다. 문의:(032)320-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