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최수빈-이준호(인천체고)조가 제7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물살을 합작했다.

최수빈-이준호 조는 지난 21일 충북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폐막한 대회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6분44초26으로 결승선을 통과, 김성규-남우승(서울체고·6분48초14)조와 임승택-나상현(광주체고·6분54초44)조를 제치고 금빛 노를 저었다. 남고부 싱글스컬에선 강우규(수원수성고)가 7분22초65로 2위를 마크한 뒤 더블스컬에서 같은 학교 이한민과 함께 6분51초40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종합성적에선 인천체육회가 여대 및 일반부에서 33점으로 송파구청(39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