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남양주/이종우기자]남양주시는 택시승차대를 현재 22곳에서 33곳으로 11곳을 확충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11개의 택시승차장을 확충하고 기존 택시승차대에 대해서도 차량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베이 설치와 비 가림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남양주지역 택시 업계는 그동안 이용객 편의와 시내 교통난 해소를 위해 승차대를 개선해 달라고 시에 건의해 왔다.

이석우 시장은 "명품도시 남양주시 건설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쾌·유쾌·명쾌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