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규원기자]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본부장·이행우)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이내의 초기 사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업스쿨에서는 창업아이템 선정, 사업타당성 분석방법,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업종별 창업절차, 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창업스쿨 수료자에 대해서는 신용조사·심사를 통해 3년간 최대 3억원까지 창업보증이 지원되고 보증료도 0.2%p 할인해 주며 경영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창업스쿨이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9월11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보 경기영업본부(031-230-156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odit.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