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8일 경기도 포천시 광릉 숲에서 사살한 늑대 '아리'에 대한 위령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조계종 봉선사 포교 스님과 수목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12살 된 아리는 지난 25일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 우리를 탈출했으며 28시간 만인 26일 수목원 직원이 엽총으로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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