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제작사인 (주)뮤덴스는 이달초 크랭크인을 앞둔 충격 휴먼 수사극 '가족사진'(가제)(감독·민병진)에 TV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남자 '설원공'으로 연기 인생 최절정기를 맞고 있는 배우 전노민이 캐스팅됐다고 1일 전했다.

'가족사진'은 지방 소도시에서 발생한 자폐아어린이 납치 살해사건이라는 충격적인 소재와 탄탄한 내러티브, 현실에서 뽑아낸듯 리얼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충격 휴먼 수사극이다.

전노민은 '가족사진'에서 납치 살해된 어린이의 아버지이자 형사들로부터 살해 용의자로 의심받는 택시기사 정인수역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