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열린 경인일보 창간49주년 기념 '인천책 읽기운동 선포식'에서 각 기관·단체장들이 선언문 서명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경인일보=김명래기자]경인일보는 1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김창수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인천책 읽기 운동 공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길여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경인일보가 창간 49주년을 맞아 인천책 읽기 운동을 하는 건 의미깊은 일이다.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인천책 읽기 운동과 같은 좋은 뜻이 잘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며 "이 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돕자"고 제안했다.

권진수 교육감 대행을 비롯한 인천 18개 기관·단체장들은 인천책 읽기 운동 공동 선포문에 서명했다.

공동선포문에는 안상수 시장·고진섭 시의회의장·권진수 교육감대행·전년성 교육위원회의장·이길여 이사장·지용택 새얼문화재단이사장·심갑섭 인천문화재단대표·이본수 인하대총장·안경수 인천대총장·정동권 경인교대총장·송석구 가천의과학대총장·이기우 재능대총장·차용규 OBS경인TV사장·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김동기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최재근 인천관광공사사장·오성근 인천청년회의소 회장·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사장이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