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고양/김재영기자]"하천 수질오염 개선에 탁월한EM 흙공 많이 투척 하세요".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는 맑은하천가꾸기 일환으로 최근 3일에 걸쳐 경기지방경찰청 기동3중대, 대한적십자사 고양지구협의회, YWCA 회원 등 민·관·군 200여명이 관내 공릉천, 성사천, 대장천 일대에 EM(유용미생물)을 투척하며 대대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3개 하천정화에 나선 이들은 오염된 하천수질을 개선시키는 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며 수질개선과 함께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8t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운동을 가졌다.
민·관·군이 대거 투입된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제거와 수질 개선에 EM 투척이 오염원을 저감시킨다는 판단에 따라 일시에 많은 인력을 동원해 흙공을 각 하천에 살포했다.
또 하천정화활동에 사용할 EM 흙공을 원하는 시민단체, 군부대, 학교 등 지역단체는 행사 일주일 전 상하수도사업소 맑은물보전과에 예약을 하면 진흙·배협토·EM을 혼합해 만든 야구공 크기의 흙공도 지급받을 수 있다.
"흙공을 던져라… 하천을 살린다"
고양상하수도사업소, 유용미생물 이용 정화활동
입력 2009-09-08 2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9-09-09 1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