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종화기자]
■ 풍무고·성호고 전국세팍타크로 남녀준우승
김포 풍무고와 오산 성호고가 제7회 전국학생세팍타크로대회 남녀고등부 더블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마크했다.
풍무고는 14일 강원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더블 결승에서 부강공고에 1-2(25-24 11-21 7-15)로 석패했다. 고양 저동고는 3위. 여고부에선 성호고가 결승에서 한국항만물류고에 1-2(10-21 25-24 12-15)로 져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 김한원등 5명 동아시아 실업축구대표팀 선발
오는 12월2일 홍콩에서 개막하는 제5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설 실업축구 선발팀에 김한원(수원시청) 등 5명이 선발됐다. 한국내셔널리그는 동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할 선수 선발을 위해 선발팀 구성위원회를 열고 18명의 선수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발팀 선수 가운데에는 김한원·박종천(이상 수원시청·FW)·돈지덕(고양국민은행·DF)·우주영(인천코레일·DF)·전재희(안산할렐루야·MF) 등이 뽑혔다. 한국 축구는 1993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대회 이후 16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 한일 프로야구챔프전 11월14일 '플레이 볼'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챔피언끼리 격돌하는 단판 승부가 11월14일 열린다. 이상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시모다 구니오 일본야구기구(NPB) 사무국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한·일 프로야구 사무총장 회의를 열고 양국 프로야구 챔피언 결정전을 11월14일 오후 1시 일본 나가사키 빅 N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우승상금은 2천만엔으로 한화로 2억7천만원에 달한다. 패한 팀은 우승상금의 25%인 500만엔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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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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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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