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세계적인 테너 최화진 교수 초청 '두나미스 가을음악회'가 오는 1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 수석입학 신화와 링컨센터 및 카네기홀 성악 공연을 한 '동양의 작은 파바로티' 최화진 교수를 초청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두나미스 문화예술단'(단장·김귀순) 창립후 열리는 첫 번째 무대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또 '두나미스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협연 무대로 멋진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선 최화진 교수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친숙한 대중가요 등이 1부를 장식하고, 2부에서는 '두나미스 합창단'의 영혼을 울리는 일곱색깔 무지갯빛 주옥같은 합창과 '두나미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고양시 관내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문의:(031)97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