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현준기자]인천시 부평구가 신종플루 고위험군의 감염예방을 위해 나섰다.

구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과 어린이집에 손 소독기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노인복지관 1곳, 경로당 187곳, 노인대학 5곳, 어린이집 373곳 등 총 566곳에 손 소독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손소독기 설치는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설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