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파워콤이 신한카드와 제휴, 통신이용요금 자동이체 고객에게 월 5천원을 할인해 주는 'LG파워콤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를 출시했다.
[경인일보=최규원기자]LG파워콤은 신한카드사와 제휴, 통신요금 할인 폭을 확대한 'LG파워콤 빅플러스 GS칼텍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휴카드는 LG파워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및 myLG070, myLGtv 등과의 결합상품 이용 요금을 자동 이체하는 고객에게 월 이용요금의 5천원을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제휴카드로 이용요금을 자동 이체하는 고객은 매년 6만원의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단 새로운 제휴카드의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월 20만원 이상의 카드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LG파워콤 빅플러스 GS칼텍스 카드'는 빅플러스 GS칼텍스 카드가 갖고 있는 GS칼텍스 주유시 ℓ당 80원 적립, 테마파크 이용권 할인 등의 혜택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신청 문의는 신한카드 고객센터(1544-7000)으로 하면 되고, 카드 발급 후 LG 파워콤 고객센터(1644-7000)로 결제방법 변경신청을 하면 된다.

기존 제휴카드인 'LG파워콤-2030카드'와 'LG파워콤-레이디카드' 이용고객은 카드 유효기간까지 기존 조건대로 카드사용 실적과 무관하게 3천원의 할인 혜택을 계속 제공받을 수 있지만, 이달부터 신규 발급은 중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