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3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옹진군 덕적면 선갑도 앞 우두암에 높이 16m 직경 6m 크기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등대(등표)를 신축했다. <사진>
등표가 설치된 우두암은 평상시 물속에 잠겨 있다가 간조시 모습을 드러내는 간출암으로 그동안 대표적인 안전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던 곳이다.

대우종합기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7일 “오는 30일 대우종합기계의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결정하기 위해 30여개 채권금융기관에 서면결의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체 채권단 서면결의서를 받아 대우종합기계의 워크아웃 종료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7일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대한화재 공개매각과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인 대한시멘트와 자산·부채 실사결과를 토대로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화재의 인수가격은 420억원으로 결정됐으나 예보와 대한시멘트가 회계법인을 선정해 실시한 자산·부채 실사결과 순자산부족액이 8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닉스반도체 구조조정을 총괄지휘할 구조조정특별위원회 1차 회의가 28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다. 구조조정특위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채권단과 하이닉스측이 제시한 구조조정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신국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외환은행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이닉스 경영정상화방안을 발표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8일 오후 2시 인천중기청 소강당에서 '난방용 방열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난방용 방열기의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한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032)450-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