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규원기자]백화점의 가을 정기세일에 맞서 온라인몰들도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하고 파격적인 할인과 함께 문화이벤트, 경품 증정, 포인트 적립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오는 18일부터 2009 가을정기세일 '스타세일'전을 열고, 패션·뷰티·스포츠·가전·식품·유아동·가구 등 전 카테고리 시즌상품을 최고 75% 할인한다. 특히, '스타세일'전 내 상품구매시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고객에게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 초대권(1인 2매)을, 총 200명의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쇼핑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I-포인트 5천p를 적립해 준다.

AK몰(www.akmall.com)은 오는 25일까지 가을세일을 진행한다. 세일기간 동안 가을 신상품과 작년 이월 상품을 20~7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버버리·구찌·프라다·펜디·보테가베네타·페레가모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직수입 명품 30% 할인전' , 부츠·펌프스·부티를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페프&미스톡 락시크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SOUP 균일가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은하수 침구전'도 함께 진행된다.

AK몰은 또 가을세일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아싸라비아 콜롬버스' 이벤트를 열고 캐나다·미국(동부)·미국(서부)·브라질·아르헨티나·영국·프랑스·이집트·남아공·일본·홍콩·싱가포르·호주·뉴질랜드 중에서 원하는 나라를 골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6명(동반 1인 포함 12명)을 선발해 선택한 나라로 여행을 보내준다.

AK몰이 항공료·숙박료는 부담하고, 삼성 VLUU 카메라도 증정하며, 고객은 여행을 다녀와서 블로그와 미니홈피에 여행기를 올리면 된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25일까지 '롯데 프리미엄세일'을 진행한다. '스타소장품 경매', '브랜드 자선경매', '사랑의 온도계' 3가지 파트로 나뉘어 동시에 운영되며, 고객은 인터넷 경매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인기 스타의 소장품과 롯데닷컴이 제안하는 올해의 인기상품을 1만원부터 만날 수 있다.

또한 CJ몰(www.CJmall.com)은 21일까지, 현대H몰(www.hmall.com)은 25일(일)까지 각각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