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첫 발을 뗀 장곡고 검도부는 2학년(남2·여4) 6명과 1학년(남3·여2) 5명 등 총 11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국가대표 출신 김영규 코치와 김광호 교사가 지도할 예정이다.
장곡고는 지난 7월 열린 제11회 경기도지사기 검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이화영(1학년)이 1위, 이고은(2학년) 및 김은혜(1학년)가 나란히 3위에 올랐으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이날 한국중고검도연맹은 김성태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도체육회가 창단 지원금을, 도검도회는 죽검 30자루 등 물품을 지원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