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규원기자]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이내의 초기 사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제3차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스쿨은 11월13일까지 수강신청을 접수하며 같은달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창업아이템 선정, 사업타당성 분석방법,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업종별 창업 성공전략, 창업 성공 및 실패사례 분석 등을 주요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창업스쿨 수료자에 대해서는 신용조사·심사를 통해 3년간 최대 3억원까지 창업보증이 지원되고 보증료도 0.2%p 할인해 주며 경영컨설팅도 지원된다.

신보의 권의종 경기영업본부장은 "제2차 창업스쿨에서는 수강자 중 41명이 본 과정을 수료하였으나 금번 제3차 창업스쿨에서는 수강자 전원이 수료하기를 바라며 이번 창업스쿨이 신보 경기영업본부 관내의 창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보 경기영업본부(031-231-1563)나 홈페이지(http://www.kodit.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