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씨가 중국에서 ‘세계 스포츠 스타의 부인 중 대표적인 성형미인’으로 선정돼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는 자체 스포츠 뉴스를 통해 '세계 스포츠 스타의 부인중 최고의 성형미인으로 이혜원씨가 뽑혔다.'며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이긴 하지만 한국의 뛰어난 성형실력을 잘 보여주는 사람 중에 하나다'고 보도한 것이다.

   이어 이혜원씨와 함께 대표적인 성형미인으로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 이탈리아 축구스타 토티의 부인 프란체스코 토티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한국 포털사이트로 추정되는 이혜원씨의 학창시절 이후 사진들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안정환은 올해 중국 프로축구팀 다렌 스더에서 6골 2도움으로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하며 활약 했지만 소속팀은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