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전상천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은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 안경사회와 택배 취급점 활용과 택배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한진택배는 모두 1천706개 점을 회원사로 보유한 서울시 안경사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안경협회의 도심 내 주요 지역의 근린거점을 활용한 택배 취급점을 폭넓게 확충할 수 있게 됐다.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지난 24일부터 가까운 안경점에서도 택배를 부칠 수 있게 된다.

한진택배는 지난 8월 에스오일 주유소와도 택배 취급점 협약을 맺어 전국의 900여개 에스오일 주유소에서도 택배를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