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동료 개그맨 김철민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올 중순 새로운 소속사 SMG ent.로 자리를 옮긴 김미려는 개그야 살리기에 걸쳐 현재 하땅사의 MVP로 떠오르며 토크쇼와 CF드라마 까메오등 활발한 활동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던 중 때 아닌 결혼설에 휘말렸다.
다름 아닌 사모님시절 김기사였던 김철민과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설인데 김미려와 김철민의 둘의 답변을 들어본 결과 사실이 아닌 에피소드로 드러났다.
김미려는 '제가 요새 다시 뜨고 있나봐요. 그만큼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궁금한게 있어요. 측근의 이야기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그 측근분이 궁금하네요^^; 만약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정말 저의 측근이 였다면 그런 기사를 쓰도록 기자분께 유도하셨다는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 아닌가요? 게다가 무엇보다 저와 철민이가 아무사이 아니라는거 아실 텐데 왜 측근이라며 없는 얘길 하셨는지 이해가 안가요"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지금은 서로 절친 베스트프렌드로서 더욱 따뜻한 남매 같은 "우정”을 쌓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려와 김철민의 열애설은 지난 1일 한 매체가 '김미려·김철민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