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핸드볼청소년대표팀(18세 이하)이 도하 국제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춘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2회 도하국제청소년대회에서 프랑스를 31-2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홈팀 카타르와 알제리에 이어 프랑스까지 물리치고 3전 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1회 유스올림픽과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비한 실전 경험을 쌓으려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