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갯벌에 처음 세운 풍력발전소 준공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물론 관광자원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원 시장은 "누에섬 풍력발전소는 대부도 주민들이 사용하는 1년간 전기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부담하는 능력이 된다"며 "전력 판매와 청정개발체제(CDM) 유엔 등록으로 연간 4억6천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촌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시·도의원, 주민, 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섬마을 청정에너지 '새해선물'
안산시 누에섬, 풍력발전기 3기 설치 준공식
입력 2009-12-3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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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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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갯벌에 처음 세운 풍력발전소 준공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물론 관광자원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원 시장은 "누에섬 풍력발전소는 대부도 주민들이 사용하는 1년간 전기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부담하는 능력이 된다"며 "전력 판매와 청정개발체제(CDM) 유엔 등록으로 연간 4억6천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촌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시·도의원, 주민, 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