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들이 새해 연휴를 맞아 잇단 연속방송 특집을 마련했다.

   QTV는 내년 1월1일 오전 8시부터 '맘 vs 맘, 엄마를 바꿔라'를 6시간 연속 방송한다. 서로 상반된 문화를 가진 두 가정이 8일간 엄마를 바꿔 생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1월2일 오전 8시부터는 키친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드워드 권의 예스셰프'를 12시간 연속 방송한다.

   OCN은 31일 오후 1시부터 미국 드라마 '가십걸 2'의 25회 전편을 보여주는 데 이어, 1월1일 오후 1시부터는 '도전! 슈퍼모델' 시즌 13을 잇따라 편성한다.

   또 1월2일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11개 에피소드를 오전 4시30분부터, '프로젝트 런웨이 6'를 오후 3시30분부터 연속 방송한다. 이어 1월3일에는 패션지 에디터를 향한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에디터스' 8편을 오전 4시30분부터 볼 수 있다.

   투니버스는 국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4회 전편을 1월1일 오전 9시부터 방송하고, 수퍼액션은 1월2일 오후 2시부터 미국 드라마 '수퍼내추럴' 시즌 5의 10편을 연속방송한다.

   스토리온은 1월2일 낮 12시부터 수사 드라마 '콜드케이스' 시즌 6의 베스트 에피소드 5편을, 올'리브는 1월3일 오후 6시부터 '더 힐즈' 전편을 각각 연속 방송한다.

   또 tvN은 1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롤러코스터'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모아서 방송하고, 1월3일에는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6'의 1-12편을 연속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