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정부/추성남기자]의정부지법은 그동안 진행해온 법률상담팀과 함께 법원장이 직접 참여하는 무료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지난해 12월 의정부2동 여성회관 앞 신청사에 종합민원실을 새로 개소함에 따라 내실을 갖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법원장과 사무국장, 각 과장, 사법보좌관으로 구성된 법률상담팀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대로 편성돼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며, 그동안 운영해온 변호사와 법무사, 사법연수생 법률 상담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서동칠 공보판사는 "무료법률상담 확대로 종합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에게 모든 민원업무를 한 곳에서 접수,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고 한 차원 높은 법률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법원장참여 무료법률상담 의정부지법
입력 2010-01-0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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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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