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래기자]동화디벨로퍼(주)(대표이사·정유홍)가 12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매매복합단지인 '엠파크(M-PARK)'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엠파크가 오는 2011년 완공되면 지하 1층, 지상 9층(연면적 9만9천873㎡)에 중고차 4천200대를 전시할 수 있다. 고객 주차장 600면이 확보돼 있고 종합정비단지(7천700㎡)도 들어선다.

엠파크는 중고차 매매장 외에 성능검사장, 세차장, 자동차용품점, 중고차 이전·등록·할부 지원센터, 음식점 등이 입주하는 복합시설이다. 사업시행사인 동화디벨로퍼는 121개 매매장 중 우선 72개 매매장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위치에 따라 3.3 ㎡당 332만~390만원이다. 문의:1588-4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