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최연소 레이싱 모델 류지혜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만 20세 나이로 서울 모토쇼 메인 모델로 발탁되면서 '최연소 레이싱 모델'로 이름을 알린 류지혜는 각종 행사장에서 빼어난 미모를 뽐냈었으며, 최근 방송활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좋은 연기를 펼친 이병헌과 대만의 인기그룹 페이룬하이(飛輪海)의 멤버 오존(吳尊)이 아시아스타상을 받았으며, 차승원과 이요원이 아시아 특별상을, 지성과 유선이 BBF 인기스타상을, 김성민, 한채영이 모델 스타상을 배수빈과 노홍철, 쥬니, 박한별이 모델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2PM, 포미닛, 김태우(이상 인기가수상), 윤진욱, 한혜진, 김산하, 최수은(CF모델상), 이수정(레이싱모델상), 이태우, 장윤정, 김혜진, 김성경, 설재영(신인모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