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하 '지붕킥')의 황정음이 지난 26일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데 이어 윤시윤이 오늘 29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에 차질이 생겼다.

관계자는 "확진 판정이후 바로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몸 상태가 좋아졌다"며 "하지만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에게 감염 가능성이 우려되어 30, 31일은 촬영을 중단한다"라고 말했다.

또 "빠르면 2월 1일부터는 다시 촬영에 복귀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지붕킥'은 지난 26일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으로 촬영이 중단 되었다가 하루만에 재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