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KSD나눔재단은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시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이티에 전달돼 의약품과 식수 구입 등 재해민 구호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이수화 사장은 "공공기관 본연의 일에 정진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며 "지진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