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신태기자]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0년 동계 중국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9기·사진)이 13박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40여명의 중·고생들로 구성된 연수단은 그동안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중국어연수를 받으며 방과후에는 쯔진청과 왕푸징 거리, 완리창청 등 중국 유적과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등 급변하고 있는 중국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연수단은 중국 현지에서의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에는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과 중국 베이징민항관리간부대학 좌풍란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환송회를 갖고 공식적인 일정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