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호기자]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별감찰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4명의 감찰단을 별도 편성, 특혜성 계약과 인허과 과정에서의 이권개입, 부당한 압력행사 등 토착비리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감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또 선거와 관련,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이익이 가도록 민심을 유도하는 선심성 행정, 대민행정 등을 소홀히 하는 행위 등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6월 지방선거 특별 감찰
토착비리·선심행정 단속
입력 2010-02-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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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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