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천/윤인철기자]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고명석)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활을 통한 사회 참여와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성인 중증장애인 자조집단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은 수영, 볼링, 요가, 체력단련, 그룹 재활교실 등으로 프로그램별 각 1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등록 중증장애인으로서 휠체어 이용을 포함한 외부 활동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 및 사회적응 능력을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심리적·사회적 재활 지원과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지를 통해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 등으로 오는 3월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