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준호기자]경기지역 소비자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이 한풀 꺾였다.
2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0년 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묻는 현재경기판단CSI가 지난달 107에서 102로 5p 떨어졌고, 향후경기전망CSI도 지난달 122에서 114로 8p 하락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기회전망이 97을 기록해 지난해 8월 109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기준이하로 떨어졌다.
현재 가계의 생활형편을 묻는 현재생활형편CSI도 지난달 97에서 96으로 1p떨어졌고, 미래의 가계 생활전망을 물어보는 생활형편전망CSI도 지난달 110에서 3p 떨어진 107을 기록했다.
소비자 경기회복 기대 '주춤'
입력 2010-02-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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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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