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고양/김재영기자]고양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0 국제부품 소재산업전(IMAC)을 앞두고 오는 4월30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 킨텍스 경연전람 공동 주관의 2010 국제부품 소재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 소재 전문 전시회로 기계·전기·전자·로봇 부품과 금속·섬유·세라믹 소재 분야 등 40여개의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300여 기업들이 참가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부품 소재산업전은 6월8~11일까지 개최되며 부품 소재 산업의 기술 교류는 물론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협력 확대, 기술 거래 등 다양한 정보교류도 갖는다.

지난해 열린 국제부품 소재산업전에는 1만4천여명이 참관해 3천376건의 상담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전시회 기간중 8~9일 양일에는 지식경제부와 KOTRA가 부품 소재 선도적 글로벌 기업 40여개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상담을 갖는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도 주선한다.

킨텍스 한준우 대표이사는 "국제부품 소재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자 부품 및 소재 관련 최첨단 기술의 향연장"이라며 "참가 기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에 주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부품 소재산업전 참가 희망 기업 접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 홈페이지(www.imac21.co.kr)와 킨텍스 전시팀(031-810-8045)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