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송수은기자]염태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지난 6일 오후 수원 호텔캐슬에서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 민주당 이찬열(수원 장안) 의원 등 야당 국회의원과 지역단체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태영이 그리는 꿈의 도시 수원, 우리동네 느티나무' 출판기념회를 개최.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에서 염 부대변인은 "4대강 서명운동,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한 산업인 삼성 LED 이전 등을 (책의)내용으로 다뤘다"고 소개.
특히 동영상 인터뷰에서는 한나라당 남경필(수원 팔달) 의원이 "한나라당 의원이 민주당 쪽 출판기념회에 나와 조금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수원의 발전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겠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
염 부대변인은 마틴루터 킹 목사의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인용하면서 "수원이 첨단 미래산업 동력이 있는, 녹색기업이 있는 도시였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동네 사람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도시였으면 좋겠다"고 지지를 호소.
민주 염태영 축하 한나라 남경필 깜짝 동영상 눈길
입력 2010-03-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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