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평택여고가 제62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여고부 계주에서 금빛 눈밭을 누볐다.

평택여고는 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계주(4×5㎞)에서 최신애, 남슬기, 허수지, 차이레가 1시간13분20초8로 결승선을 통과, 수원 권선고(1시간13분59초1)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제25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 대회전에선 김문기(성균관대)와 홍성원(경희대)이 종합기록 1분26초74 및 1분32초56으로 각각 부문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