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파스타'의 버럭 세프 이선균으로 대표되는 요리남이 짐승남, 까칠남에 이은 요즘 최고의 인기남으로 꼽히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네티즌들이 뽑는 나만의 요리사로 삼고 싶은 남자 스타는 누구일까.

'나만의 요리사로 삼고 싶은 남자스타' 1위에 SS501 김현중이 뽑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858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김현중은 전체 응답자 중 57%(1,058명)의 지지를 얻었다. MBC '우리 결혼 했어요'와 일본 방송을 통해 떡볶이, 삼계탕 등 숨겨진 요리 실력을 발휘한 김현중의 이미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뒤를 이어 '패떴2'에서 능숙한 요리 솜씨를 보여줬던 2PM 택연이 14%(268명)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도전했던 요리마다 번번히 실패해 '막장 요리사'란 별명을 얻기도 한 이승기(13.6%, 254명)가, 4위는 '패떴'에서 보조 요리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빅뱅 대성(8%, 144명)이 올랐다.

5위는 '1박2일' 공식요리사 '몽장금' MC몽(5%, 99명)이, '무한도전'에서 떡꼬치 요리를 선보여 한식 셰프로부터 칭찬을 받은 길(2%, 35명)이 6위를 차지했다. 

현재 몽키3(www.monkey3.co.kr)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사탕키스 받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 중이다.

※ 이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