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농구 금호생명, 우리銀 꺾고 3위 희망 불씨
[경인일보=김영준기자]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3위 희망을 살렸다.
금호생명은 7일 구리 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춘천 우리은행을 76-65로 제압했다.
이로써 4위 금호생명은 19승19패를 기록, 팀당 두 경기씩 남겨놓은 가운데 국민은행(20승18패)과 차이를 한 경기로 줄였다. 금호생명이 3위가 되면 네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여자농구 최강 신한은행을 플레이오프에서 피할 수 있다.
■ 인천체고 설동원·박연희, 실내조정 경량급 우승
인천체고의 설동원과 박연희가 제9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남녀고등부 경량급에서 우승했다.
설동원은 7일 한체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경량급 1인승 경기에서 6분42초60으로 남우승(서울체고·6분51초50)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의 박연희도 경량급 1인승 경기에서 7분48초30으로 백은채(서울체고·8분08초10)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윤창현(인하대)은 남일반부 중량급 1인승 40세 미만 경기에서, 임학상(인천조정협회)은 경량급 1인승 40세 이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로그아웃]
입력 2010-03-07 23:58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03-08 1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