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와이낫 측이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작곡가들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낫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 내로 '외톨이야' 작곡가 들을 상대로 5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곡가 측에 수차례 의견을 개진해왔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소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는 와이낫의 '파랑새'와 리듬 패턴, 후렴구 부분과 도입부 멜로디 등이 매우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표절시비에 휩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