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협회는 12일 '제9회 보람의 일터 대상(大賞)' 우수기업체와 우수관리자를 각각 선정·발표하고 21일 인천경협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보람의 일터 대상' 우수기업엔 선창산업(주)(대표이사·이채득)와 대한사료공업(주)(대표이사·김덕명) 등 2개사가 선정됐고 우수관리자부문엔 (주)선광의 김강현 차장과 청보산업(주)의 안원헌 차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창산업(인천시 중구 북성동 1가)은 지난 59년 창립 이래 합판수출로 국내 수출품 구조의 공산품화에 기여했고 73년에는 '선 퍼니쳐'란 브랜드로 가구의 본격 메이커 시대를 열었으며 90년대에는 MDF사업본부를 발족시키는 등 국내 종합목재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사료공업(인천시 중구 북성동 1가)은 지난 47년 조선비료주식회사로 출범, 국내 사료산업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해 온 회사로 97년 ISO 9002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품질경영체계를 구축했고 정기적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열린 경영'을 구현하는 등 지역의 노사협력 우량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인천경협은 지난 94년부터 노사협력과 생산성 향상이 우수한 기업과 관리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인천경여자협회 '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선창산업·대한사료산업 수상
입력 200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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