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승재기자]인천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선 순회 진료가 시작됐다.

옹진군은 오는 12일까지 북도면 장봉도, 덕적면 소야도를 방문 진료한다고 9일 밝혔다.

병원선 순회 진료는 보건의료원장을 단장으로 내과의사와 치과의사, 한방의사 등이 팀을 이뤄 진료실과 방사선실, 약국 등을 갖춘 배를 타고 섬 지역을 돌며 진료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