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현준기자]경인지방노동청은 오는 26일까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사업장 안전보건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표창 대상은 사업주나 안전보건 관계자, 안전보건지정기관 직원, 재해예방단체나 유관단체 임·직원 등이다.
단체표창 대상은 노·사가 협력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제를 구축해 재해감소 실적이 뛰어난 사업장이나 산재예방 활동이 타의 모범이 되는 사업장, 안전보건의식 고취와 기술보급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업장 등이다.
심사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노동부의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자와 수상단체가 결정된다. 시상은 7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경인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과(032-460-440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포상 신청
경인노동청, 개인·단체대상 26일까지 접수
입력 2010-03-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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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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