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신창윤기자]최철훈(경원대)이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 남대부 RS:X급 정상에 올랐다.
최철훈은 15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폐막된 대회 6차 레이스 결과 49점을 기록하며 강현준(충남대·59점)과 남용진(한국해양대·90점)을 여유있게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7~9차 레이스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전날 6차 레이스까지 성적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또 여대·일반부 RS:X급에선 진은주(경원대)가 6차 레이스까지 12점을 획득하며 신지현(거제시청·5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남대부 레이저급에선 정보(경희대)가 6차 레이스 결과, 19점을 획득하며 하지민(한국해양대·8점)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이 밖에 남초·중등부 레이저 4.7급에선 안준성(평택 현화중)이 13점으로 주다빈(동백중·11점)과 김영운(대천서중·12점)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경원대 최철훈, 남대부 RS:X급 정상
대통령기 시도대항요트… 여대·일반 진은주는 2위
입력 2010-03-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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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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