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양평/이석삼기자]양평군은 7급 공직자 205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차에 걸쳐 1일씩 하남시 풍산동 소재 제1가나안농군학교에 입교해 의식개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선교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도덕적 의식 계발과 바람직한 윤리 규범 함양 및 공직자의 근본적 자질을 일깨워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오전 9시 교육생 등록과 함께 '성공적인 자기경영', '변화와 혁신', '변하지 않는 삶의 가치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군수는 "가나안농군학교 개척 정신을 바탕삼아 바람직한 공직자의 모습과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