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디아이 뮤직

   데프콘이 최근 발표한 4집 정규앨범 'MACHO MUSEUM'의 '그녀는 낙태중'의 곡이 선정적인 가사내용과 욕설로 논란이다.

   문제가 된 데프콘의 '그녀는 낙태중'의 곡은 일부 여성 인터넷 BJ(Broadcasting Jockey)의 선정적인 방송을 비판한 곡이다.

   인터넷 BJ(Broadcasting Jockey)란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일부 성인사이트 BJ들은 수익을 목적으로 선정적인 방송을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데프콘은 '그녀는 낙태중'의 가사에서 '익숙해진 임신 앞에 첫 마디가 XX, 삘 받아서 콘돔을 뺀 XX도 XX, 부랴부랴 헤드셋을 챙긴 채, 오늘도 XXX의 풍선을 또 땡기네' 등 욕설과 함께 선정적인 가사내용을 담고 있다. '풍선'은 네티즌들이 유료로 구입하는 아이템을 말한다.
   
   데프콘의 '그녀는 낙태중'의 곡은 선정적인 가사와 욕설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데프콘의 4집 "MACHO MUSEUM"의 타이틀 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은 레이싱 모델 구지성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데프콘은 7년 만에 확 바뀐 헤어스타일과 이전 모습과는 다른 날렵하고 터프한 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