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형탁 진보신당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거사무실에서 시의원 예비후보인 서형원, 황순식 시의원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여인국 시장이 장기집권 8년동안 이룬 성과라곤 아무런 비전도 구상도 없이 일부 주민들의 개발욕구를 부채질해 극심한 개발 광풍을 불러일으킨 것 뿐"이라고 질타.
특히 이들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과천시가 입안한 '과천시 도시주거정비기본계획'이 유보됐다"며 "과천의 모든 아파트 단지 용적률을 일괄 250%로 대폭 상승시키고 단독주택 지구마저 종상향시켜 아파트 지구로 만들겠다는 과천시의 계획은 애초부터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 또한 이들은 "졸속 정비기본계획안의 재검토를 요청한 후 자신들은 과천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서는 적정한 층고 제한을 시행해 전원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겠다"고 피력. /과천
김형탁 예비후보, 과천시장 졸속행정 비판
입력 2010-03-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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