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규원기자]상가정보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가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건축물 거래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2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연면적 188만1천㎡, 1만1천687호)은 1월(〃 176만㎡, 1만1천23호)에 비해 6.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호수 기준으로 지난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12월(연면적 328만5천㎡, 1만5천617호)과 비교해 약 25.16% 감소한 반면 전년 동월(연면적 141만6천㎡, 9천48호)에 비해서는 약 29.16% 늘었다.

경기지역의 경우 지난해 12월 4천67호(연면적 46만2천㎡)에서 지난 1월 1천182호 줄어든 2천885호(29만9천㎡)를 기록했으나 2월 들어 소폭 상승한 2천897호(42만4천㎡)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반해 인천지역의 경우 지난해 12월 1천160호(연면적 13만6천㎡)에서 지난 1월 852호(9만6천㎡)로 308호가 줄었으며 2월에도 740호(연면적 42만4천㎡)로 하락세를 유지했다.